공부 계획 #1 (21.10.11)

앞으로 배워갈 것들


막연하게 이것저것 들쑤시지 말고 구체적으로 어떤 것에 대해 배워볼지 정리해보자.

1. 언어

참 막연하게 주어진 카테고리다. 언어를 배운다 해도 그 언어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을 정도가 아니라면 참 무의미한 것 같다. 그래도 언어 자체를 배우면서 (비슷한 구조의)언어들의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지고 다채로운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기본에 대해 알고있는 편이 아예 모르는 것보단 백만 배 낫기 때문에 필수적이고 실무에서 많이 쓰이는 언어들은 기본이나마 알아두려고 한다.

1) C++

지금으로선 그나마 가장 잘 다루는 언어이다. C문법에 아주 익숙한 내가 가장 편하게 쓰는 언어이기도 하고. 다만 사실상 C언어에 C++함수 몇개 곁들인 정도로 활용하고 있는 것 같다. 다채로운 라이브러리가 있고 여러 기능들이 많은데 좀 더 알아보고 활용해야할 것 같다. vector 같은 유용한 STL에 대해 한 번 정리해보려 한다.

2) python(Cpyhon? PyPy?)

미친듯한 library 폭으로 오만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만능의 언어이다. IAB 수업때 이걸로 배우면서 좀 친숙해졌지만 역시 반년만 지나도 기억에서 다 날라간다. 얘는 능숙해질 정도로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Python 책 하나 사서 한 권정도는 끝내보려 한다. 거기 나와있는 프로젝트 하나 따라해보면서.

3) Java

얘도 배워야지 배워야지하고 자꾸 미뤄두고 있는 자바이다. 미친 호환성 덕분에 모든 environment(windows는 자치하더라도 대부분의 Android)에서 굴러간다. 그래서인지 Android 앱을 제대로 만들려면은 객체지향의 선두자 그 자체인 JAVA에 대해 최소한 무지해서는 안될 것 같다. 마침 집에서 가져온 책이 있으니, 그걸 따라가면서 연등시간에 기본적인 구조나 함수에 대해 배워보면 되겠다.

4) JavaScript

막연하게 배워두면 좋다고 생각하는 언어. 영상을 통해 왜 필요한지, 웹 개발의 필요성을 좀 더 인식하고 제대로 배워보려고 한다. 일단 우선순위는 아님!

5) SQL

IAB에서 빅데이터를 다룰 때 아주 조금, 진짜 찍먹정도만 맛을 봤는데 배워두면 모든 data management에서 아주 편리할 것 같다. 하지만 얘도 구체적으로 무슨 언어인지 좀 더 이해를 하고 배워보려 한다. 일단 우선순위는 아님!


2. 알고리즘

알고리즘도 아주 wide-range해서 참 무책임한 분류일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자료구조에서 다루는 linked-list나 searching method에 대해서 배워보려 한다. 이것도 책 하나 사서 조지는 식으로 진행하게 될 듯?

Overall Plan

기본적인 언어와 알고리즘 공부를 끝마친 뒤에는, app을 build 해보거나 서버를 구축해서 app과의 통신을 구축해보는 등 나중에 응용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경험해보고 싶다! 참 지식에는 끝이 없다지만 자꾸 보면 볼 수록 더 배우고 싶다는 욕심이 생길 따름이다. 첫 시작은 일단 각종 도서를 미리 구비해두는 것이 될 것 같다.

태그:

카테고리:

업데이트: